2019 Social Problem Solving Design International 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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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시 사회문제해결 디자인 국제포럼

SDE Lab x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행사명 : 2019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 / Social Problem Solving Design Forum 2019

주 제 :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임팩트를 논하다

일 시 : 2018년 9월 25일 (월) 13:30 - 18:00

장 소 :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

주 최 : 서울특별시


서울시는 25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임팩트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2019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을 열었다. 포럼에서는 서울시가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한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정책 성과가 소개됐다. 사회문제해결디자인은 용어 그대로 사회 문제가 일어나는 장소의 디자인을 바꿔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정책이다. 

이번 포럼에도 사회문제해결과 관련된 다양한 연사들이 초청되어 의미있는 발표와 심도깊은 토론이 진행되었다. 


외국 사례를 강연한 외국인 연사들은 정책 기획부터 피드백까지 시민의 밀접한 참여가 전제돼야 함을 주지시켰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개회사를 통해 "소셜 다지인이 어떻게 하면 삶의 변화, 시민 삶에 구체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정책적 목표로 생각한다"며 "도시의 많은 문제를 여러분이 해결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주요 연사는 다음과 같다.

[디자인을 통한 지역사회 정의 및 회복력 구현] 

이페오마 이보(Ifeoma Ebo) 미국, 뉴욕시 전략디자인 이니셔티브 디렉터

뉴욕이 안전하고,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게 된 배경과, 그 안에서의 사회문제해결디자인의 활용과 미치는 영향력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뉴욕시 전략디자인 이니셔티브 디렉터인 Ifeoma N. Ebo는 뉴욕시의 건물에서의 정체성, 사회의 변화를 가져오기 위하여 가이드 정책을 세웠으며, 이는 '평등', '지속가능성', '탄력성'. '건강한 삶' 이라는 4가지 전략으로 지역시민들과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일궈내기 위한 노력들을 발표하였다.


[일상의 변화, 서울시 사회문제해결디자인]  

박숙희(Soohee Park)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과장

서울특별시 디자인 정책과 박숙희 과장은 현재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사업의 지표를 통하여 영향력을 평가하고, 임팩트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준들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범죄예방디자인 사업과 관련하여 실제 디자인의 효과와, 영향력이 있는지에 대해 발표하였다. 


Session - 2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사회적 가치를 평가하다

 

[사회혁신 디자인의 영향과 평가] 

요코 아카마(Yoko Akama) 호주, RMIT 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교수

호주 멜버른 RMIT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교수인 요코 아카마는 ‘사회혁신 디자인의 영향과 평가’라는 주제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회혁신 설계를 위한 비영리 기관인 DESIAP을 소개하였다. 또한 현지 호주의 애보리진, 미얀마,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협업하는 방식을 공유하였다.


[사회문제해결디자인의 다면적 가치 측정 : 서울시 사례를 중심으로] 

구유리 (Yoori Koo) 홍익대학교 서비스디자인 교수


이번 포럼에서 구유리 교수는 사회문제해결디자인의 다면적 가치 측정에 관련하여 서울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또한 사회문제해결디자인의 사회적 가치 평가에 대해 공유하였으며, 다섯 파트에 걸쳐서 공공디자인의 현재를 논의하였다. 또한 현재 시범 실행 중인 “지하철 스트레스프리디자인”을 소개하며, 앞으로의 사회문제해결디자인 평가프로세스모델의 개발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였다.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디자인의 활용과 가치를 강조하면서, 그동안의 도시환경 중심의 공공디자인에서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중심의 공공서비스 디자인으로 변화되어 오고 있음을 발표하였다. 과거 디자인 정책은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결과 중심에서, 현재는 '수요자 중심'으로 한 과정 중심의 공공디자인 정책으로의 변화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기존 공공디자인 사업의 한계점으로, 프로세스 측면과, 관리감독 미흡으로 인한 문제점 등을 한계점으로 꼽았으며, 일례로 범죄예방디자인의 경우, 타 지역 확산 시 프로세스를 고려한 확산이 아닌 결과물 위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문제점으로 언급하였다.  

기존의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사업 사례 분석을 통하여 현재 프로세스에서의 문제점을 공유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프로세스와 평가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Session - 3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사회적 가치를 디자인하다.

[변화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사라 슐만(Sarah Schulman) 캐나다, InWithFoward 설립자


InWithFoward 설립자 사라 슐만은 기존의 제도에서 시작하여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을 뒤엎어서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직접 실행해보면서 그러한 경험들이 모여서 제도를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그에 대한 예시로 발달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자원봉사자간의 상호작용을 위한 플랫폼인 ' Kodoz'를  소개하였다.


[소셜벤처를 위한 임팩트 비즈니스 디자인]

 한상엽(Sangyeop Han) Sopoong 대표


 에스오피오오엔지, 또는 소풍은 쏘카, 텀블벅, 자란다 등 46개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과 함께 기업가치 6624억원을 창출한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터이다. 한상엽 대표는 새로운 기업들 중에 임팩트 투자를 할 수 있는 소셜벤처, 즉 사회문제해결과 기업적 접근을 접목시킨 기업을 발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목적과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였다.




 

마지막 백준상교수의 진행으로 참여한 시민 및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연사들에게 궁금한 질문에 대하여 답변하고, 토론해보며 2019년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 포럼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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